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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쉼표 숲을,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순천 동천변 그린웨이 도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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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도시로 불리는 순천시는 도심 곳곳이 정원이다. 그중 순천 동천변 그린 웨이 도시숲은 수목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으로, ‘2021년 전남도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산림청의 ‘2021 녹색 도시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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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벤치에서 휴식 중인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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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천 출렁다리

 


 

무허가 주택에 활력을 불어넣다

순천시 동천변에는 1960년대 대규모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천변 국유지에 50년간 무허가 주택을 건축하여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순천시는 도심의 녹지축 형성과 도시 조경을 위하여 둑방 주변 무허가 건물 99동 130세대, 개인토지 20필지를 보상하고 대단위 녹지축 연결 사업을 시작했다. 바로 ‘순천 동천변 그린웨이 도시숲’ 조성 사업이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7년에 걸쳐 동천변 둑방 벚꽃길과 연계한 거대한 녹지축을 완성했다. 순천 동천변 그린웨이 도시숲은 수변 생태 환경이 매우 뛰어난 자연 친수경관을 보여준다. 다양한 수생 식물, 어류 및 파충류가 서식해 이용객에게 자연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질 정화 등생태적 기능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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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책로 

 

시민들의 감성 공간으로 재탄생하다

동천 그린웨이는 순천만국가정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천변 벚꽃길과 연계하여 순천만국가 정원에서 원도심으로 이용자를 유도하는 수목터 널을 만들어 그린웨이 역할을 하고 있다. 봄이면 은어 떼가 유유자적하며 헤엄치는 동천을 따라 하얀 벚꽃길을 산책하고, 여름이면 느티나무, 버드나무 그늘을 찾아 거닐고, 가을이면 알록달록 단풍길을 거닐고, 겨울이면 상록 활엽수를 통해 남부 지방 수목의 멋을 한껏 느끼는 시민들의 감성 공간이 다. 이팝나무, 왕벚나무, 편백, 동백나무 등 주변과 어울리는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어 있어 동천과 도시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다. 동천 그린웨이를 중심으로 출렁다리, 동천저류지공원, 동천야시장 등 문화스테이션을 같이 즐길 수 있어 단순 숲길이 아닌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는 공간이다. 시민들은 이곳을 걸으며 자연을 누리고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삶의 풍요를 채워간다.

 

순천 동천변 그린웨이 도시숲

위치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일원

식재 수종 이팝나무 외 34종 45,850그루

기타 동천 출렁다리, 휴게정자, 산책로, 등의자 등


 

순천시의 한마음이 만들어 낸대표적인 도시숲

자연을 누리는 것 이상을 경험할 수 있다면, 도시 숲의 기능은 조금 더 다양해질 것이다. 동천변 그린웨이는 순천 도심의 대표적인 휴식 및 운동, 문화 행사에 적합한 공간이다. 하루 평균 2,000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자발적인 시민 참여 숲 정화 활동, 각종 단체의 반려나무숲 조성, 사생 대회 등 각종 문화 행사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어 지역 주민 및 순천시민들의 공간 활 용도가 매우 높다. 순천시는 최근 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반려나무 갖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일정 공간에 반려나무를 심고 가꿀수 있도록 식재 공간을 제공한다. 덕분에 시민들은 순천시 동천변 그린웨이 도시숲에 반려식물을 심어 직접 비료도 주고 가지치기도 하고 열매도 딴다. 시민들이 스스로 지키고 가꿔야 하는 공간이라는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정책에 집중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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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휴게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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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민과 함께 천만그루 나무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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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산책로

 

 

도심 전체가 정원이 되는 그날까지

2023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0년 만에 재개최되면서 도심 전체를 정원으로 만드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죽도봉공원에서부터 동천을 거쳐 국가정원, 순천만까지 이어지는 녹지 공간이 형성될 것이며 그린웨이도 추가 식재와 초화류 연출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사랑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숲을 가꾸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여야 한다. 순천시는 지금도 도시의 열섬화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차단 등 기후변화에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휴양과 정서 함양을 위하여 각종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미세먼지 차단숲 15ha를 조성하여 노후산업단지는 물론 시민들의 생활권 주변에 숲 조성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숨쉬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순천시에서는 생태 녹색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도 상승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숲속의 전남 만들기,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득한 순천 도시 만들기 등 숲의 아름다운 경관을 도심 곳곳에 꾸준히 채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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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순천시청 공원녹지과 녹화기획팀 류영아 팀장

콘크리트 도시 속 숲이 주는 아름다운 경관은 생명과 활력을 주는 재생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생각해요. 생태 녹색도시 순천에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흠뻑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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