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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의초대


힐링숲여행 산과 바다의 풍요로운 하모니, 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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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에 쉼표가 필요할 때, 우리는 자연을 찾는다. 고요함이 느껴지는 신록이 가득한 산을 찾아 일상의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눈앞에 펼쳐진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힘들었던 마음을 위로받는다. 산과 바다로 어우러진 도시, 울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p16_1번 사진 확대해서 넣기_국립대운산치유의숲 전경.JPG

1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싱그러운 숲을 걷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 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곳으로 굴참나무와 편백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를 선사한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 들어서는 순간, 달라지는 공기에 크게 숨을 들이마셔 본다. 굴참나무와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상쾌한 피톤치드가 온몸을 가득 채운다. 대체로 완만한 숲길은 나무데크로 잘 정비되어 있어 초록이 무성한 숲을 두 눈에 담으며 걷기 좋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바람결에 나뭇잎이 부딪히는 소리는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다. 숲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숲을 누릴수 있어 온전하게 숲의 기운을 느끼게 된다. 발걸음 을 옮기다 보면 숲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소공연 장, 숲 곳곳에 오두막이 있어 틈틈이 쉬어갈 수 있다.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 없이 워크북과 키트를 활용한 자율체험형 산림치유 프로그램부터 산림치 유지도사의 지도 아래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 램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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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절곶전경


 

오늘이 시작되는

간절곶’

우리나라에서 해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 간절곶. 매년 1월 1일에는 새해 소원을 빌기 위해 모인 사람 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초록빛을 그대로 머금은 잔디가 펼쳐진 공원이 푸른 바다의 간절곶을 둘러싸고 있다. 구석구석 울산의 전설 등을 개성 있는 조형물로 탄생시켜 놓은 공간들도 만나볼 수있다. 푸른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언덕에 자리 잡고 앉아 바다를 바라본다. 바람에 실려오는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고 있노라면 걱정도 사라지는 듯하다.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과 바닷바람이 싣고 온 시원함을 만끽하며 가볍게 발걸음을 옮긴다. 바닷가에 잘 정비된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우리나라 최대 크기의 우체통인 소망우체통을 만날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소망들이 이곳에 담겨 있을까?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깃든 우체통에 지금 나의 이 순간을 더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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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옹기마을

 

전통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옹기마을’

국내 유일의 옹기 집산촌인 외고산 옹기마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옹기 생산지이다. 기계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아직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옹기를 만드는 장인들이 남아 있는 곳이다. 지금은 40여 가구가 전통 및 현대 방식으로 옹기를 빚으며 그 맥을 잇고 있다. 마을의 입구에서부터 전통 방식으로 만든 옹기를 볼 수 있다. 작은 장식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는다.

옹기마을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옹기박물관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외고산 장인들의 정신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세계 최대 크기의 옹기가 맞이해 준다. 5번의 도전 끝에 제작에 성공한 세계 최대 옹기는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다. 우리나라 음식 문화에 영향을 미쳤던 과거 옹기의 다양한 쓰임부터 장식품으로 활용되고 있는 지금의 옹기까지 여러 형태의 옹기를 마주할 수 있다. 박물관을 나서서 마을을 둘러보았다. 옹기를 사용한 다양한 조형물들, 옹기를 테마로 한 벽화들이 마을 구석구석에 자리하고 있어 보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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