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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숲여행 숲과 함께 떠나는 웰니스 여행 소백산 자락 아래 산림치유원 더하기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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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함께 떠나는 웰니스 여행

소백산 자락 아래 산림치유원 더하기 ‘영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뜻하는 웰니스(Well-being + Happiness + Fitness)가 주목을 받으며 치유와 위로를 위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누구나 찾아와 쉴 수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치유를 경험하고, 힐링을 위한 여행지로 손꼽히는 영주에서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생기와 여유를 불어넣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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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흘림기둥으로 알려진 한국의 미 ‘부석사’

봉황산 중턱에 있는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 (676)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화엄의 가르침을 펼치던 곳이다. 무량수전 뒤에는 ‘부석(浮石)’이 라고 새겨진 바위가 있다. 『송고승전』에 있는 설화를 보면,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할때 그를 흠모한 여인 선묘가 용으로 변해 의상대사가 절을 지을 수 있게 도왔다고 한다.

부석사의 무량수전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안동 봉정사 극락전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건물로서 고대 사찰 건축의 구조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료가 되고 있다.

부석사에서 가장 뛰어난 경관은 안양루에서 볼 수있다. 안양루 아래로 펼쳐지는 경내 여러 건물의 지붕과 멀리 소백산의 연봉이 한눈에 들어와 소백산 맥의 산과 들이 마치 정원처럼 느껴진다. 옛 선인들이 이곳 안양루에서 많은 시문을 남긴 것도 이런 풍광 덕분인 듯하다.

부석사 당간지주 인근 길은 은행나무와 사과나무가 줄지어 서 있어 전국에서도 아름다운 길로 손꼽힌다. 유홍준 교수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조선 최고의 명상로’라고 말했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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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자락에서 만나는 선비의 얼 ‘영주 선비촌’

선비촌은 조선 시대의 전통 가옥을 복원하고 생활 상을 재현하여, 유교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수 있도록 영주시에서 지은 테마파크다. 기와집 7가 구, 초가집 5가구, 누각 1동, 정사 2동, 정려각 2동, 성황당 1동, 곳집 1동, 원두막 1동, 저잣거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 옆에는 소수서원이 있어 선비 촌과 함께 찾는 이들이 많다.

선비촌의 중심을 이루는 한옥들은 제각기 색다른 테마를 가지고 운영된다. 수신제가, 입신양명, 거무 구안, 우도불우빈 등 옛 선비들이 가지고 있던 청렴한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다. 고택에 따라 윷놀이, 제기차기, 장작 패기, 지게 지기, 새끼 꼬기 등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12채의 고택 외에도 정자, 물레방아, 원두막, 대장간 등의 민속 시설과 강학당이 있어 한옥마을의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따뜻한 봄날, 우리 고유의 정신을 기리며 선비들의 삶을 체험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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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따라 시간이 머무는 곳 ‘무섬마을’

내성천이 감싸고 흐르는 무섬마을은 내륙의 섬이라 불린다. 조지훈이 그의 시 '별리(別離)'로 아름다 움을 노래했을 정도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다. 무섬마을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마주하는 외나무 다리는 성인 한 명이 겨우 발을 디딜 수 있는 너비다. 1983년 콘크리트 다리인 수도교를 놓을 때까지 300년 넘게 무섬마을과 바깥세상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이었다. 하지만 해마다 장마가 지면 다리는 내성천 불어난 물에 떠내려가기 일쑤였고, 무섬마을 사람들은 그때마다 다리를 새로 놓으며 바깥세상과 연결의 끈을 놓지 않았다.

무섬마을은 반남 박씨와 선성 김씨의 집성촌으로 유서 깊은 전통 마을이다. 그 중 아도서숙(亞島書塾)은 일제강점기인 1928년 해우당의 증손자인 김화 진(金華鎭)이 세운 학교로 무섬마을의 자랑이다. ‘아 도’는 ‘아세아 조선반도 내 수도리’의 줄인 말이고, ‘서숙’은 옛날 서당을 가리키는 말인데 ‘모임의 장소, 배움의 장소, 단결의 장소’이자 지역 항일운동의 거점이었다. 아도서숙은 개교 5년 만인 1933년 일제에 의해 불태워졌으나, 2014년 마을 사람들의 증언과 자료를 토대로 복원되었다.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마을인 무섬마을. 전체 가옥 중 38채가 전통 고택이 고, 16채는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으로 다채로운 옛집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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